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캐나다살이:켈로나 여름휴가, Kelowna

santa-yun 2019. 4. 25. 07:04


저희 가족은 차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에드먼튼에서 켈로나까지 8시간 반? 정도 소요되요. 아직 어린 아들과 함께하느라 1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켈로나는 체리가 유명하죠!


아들과 체리픽킹


체리가 너무너무 달아요! 아드님이 정신을 놓고 먹고있네요 ㅎㅎ


꼭 바다를 보는 것 같네요. 크디큰 호수가 있어요. 비치를 즐기듯 사람들은 따뜻한 햇볓과 함께 여름을 즐깁니다.


숙소 앞에 이런 계곡?이 있어서 물장구라도 치라고 아들을 내려 놓으니 발버둥치길래... 아빠가 안고 있네요.


또 하나의 재미, 와이너리에서 무료 시음을 즐겨봅니다.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풍경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스와인 구매 ㅋ


시내구경도 해보고.. 저녁 장을 보러 나왔지요.



1주일 간의 즐거운 휴가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이 먼길을 다시 돌아가야 하다니... 아들이 너무 힘들어하여 중간에 재스퍼 구경을 패스하고 멀찌감치에서 사진 한장 투척!


돌아오는 길..울다 잠드신 아드님... 아고 안쓰러...
너무 먼 여행은 좀 더 크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