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한스푼/원서읽기

미션 | 원서번역 도전기 9일차 Little women (작은 아씨들)

santa-yun 2020. 5. 30. 15:00

“꾸준히”

Chapter 3 The Laurence Boy <1단락 p11>
“이거봐” 멕이 흥분하며 말했다. 하루 이틀 뒤. 그녀는 조에게 종이 한 장을 흔들었다.
“샐리 가디너의 집에서 열리는 새해파티 초대장이야. 우리에게 온거야. 엄마가 우리 가도 된다고 하셨어. 그런데 뭘 입고가지?”
“우리의 최고의 천 드레스” 조가 말했다. “그거 말고는 없잖아.”
“언니꺼는 새것처럼 좋잖아. 내꺼는 좀 타고 뒤에 구멍이 났어.”
“그러면 밝은 곳은 피해야겠다.” 멕이 말했다.
“아침에 새 리본을 하고, 새 신발에, 그리고 장갑도 괜찮아.
“내꺼는 얼룩졌어, 그래서 장갑없이 갈거야.”
“춤을 추려면 장갑이 있어야 해, 조!” 멕이 소리쳤다.
“그러면 우리 좋은 것 하나 낡은 것 하나씩 끼자.” 조가 말했다. 멕은 걱정스러워 보였다.
“좋아, 그럼 친절하게 행동할거지, 그렇지? 째려본다거나 뒷짐지고 있다거나 하면 안돼!”
새해 전날에, 두 어린 자매는 파티를 준비하는 두 언니를 보았다. 위 아래로 뛰어다니며 웃고 떠들고 있었다. 멕은 앞머리에 약간의 컬을 원했다. 그래서 조는 뜨거운 집게로 멕의 머리 끝을 종이에 말기 시작했다.
“저렇게 연기를 내야 하는거야?” 베스가 궁금해했다.
“습기를 말리는거야.” 조가 말했다.
“이상한 타는 냄새가 나!” 에이미가 말했다.
“이제 종이를 떼어낼거야.” 조가 말했다.
“ 그리고 작은 컬들을 볼 수 있을거야.” 그녀는 종이를 떼어냈다 - 그리고 끔찍하게 타버린 머리카락이 함께 떨여져 나왔다.
“어머, 내 머리에 무슨 짓을 한거야!” 멕이 소리쳤다.
“미안해, 집게를 너무 뜨겁게 했나봐.”



자꾸 의역하고싶어져..ㅇ..ㅇ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작심삼일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듯...((-.,-)) 자신이 의지가 박약하다고 너무 자책하지말자.. 우리 모두는 다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