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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일상: 롱위켄 보내기, 빅토리아데이, 스타벅스데이트, 한국마트깻잎구매,하겐다즈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5. 20. 08:23
이번주는 캐나다의 빅토리아데이로 롱위켄이다.
그럼 빅토리아 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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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년 즉위 후 64년간 영국의 여왕으로 재임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원래 여왕의 탄생일은 5월 24일인데 캐나다에서는 24일 직전의 월요일을 공휴일 “빅토리아데이” 로 지정하여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왜 캐나다에서 영국 여왕의 생일을 기념하지?
캐나다는 영연방국가중 하나로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나라. 지금은 독립국가이지만 아직도 캐나다의 공식적인 수장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 재임기간에는 캐나다의 직접적인 통치자였기 때문에 빅토리아데이는 15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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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데니스와 놀이터에서 놀다가 목이말랐다 물은 안가져왔고..’데니스 스벅가서 쥬스마시자~’ 집앞에 상가가 생기니 좋다. 날좋은날엔 일케 걸어서 갈 수 있으니..
한가한 틈을 타 아들 사진 찍기!
엄마는 모카프라프치노, 아들은 신메뉴 쥬스! 망고머시기였는데 이름 까먹음. 데니스가 사진을보도 빨간쥬스가 먹고싶다고 하여 물어봤다.
나: 저기 빨간쥬스 같은거 우리 아들 먹을 수 있어?
직원: 아니 저거 카페인들어가는데..
나: 그래? 그럼 애기가 못 먹겠네?
직원: 어 그럼 카페인 빼서 만들어줄게.
나: 아 그래? 그럼 고마워.
맛있단다. ㅎㅎ 별루 달진 않던데.. 뭔가 건강한 맛?!!
집앞에서 낙서도 하고...저거 햇님임.
스티커놀이에 빠져서는 한참을 갖고 놀았다.. 물론 엄마와 동반하에!
뽀로로 색칠놀이 중..
남편이 매번 마트에서 찾아다녔다. 녹차맛이 먹고 싶다며... 그게 뭐 그리 맛있다고! 그냥 암꺼나먹지...그랬었다. 그런데...헉! 요놈 물건이다! 왜 매번 마트에 요놈만 없었는지...알겠다!
아드님이 들이키신다! ㅎㅎ 맛있나바. 맛있는건 애들도알아!!!
올해도 역시 여름엔 깻잎키우기! 하나에 2불50센트.. 깻잎을 사먹자니 몇장 들어있지도 않은데 넘 비싸. ㅡㅡ:;
작녀엔 망친 깻잎농사..이번엔 잘 키워보자! 햇빛만 잘 받으면 엄청 잘 큰다. 잘부탁한다 얘들아~^^광고광고'캐나다살이 > 캐나다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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