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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도 못해! 취업은 어떻게 했지? 캐나다 네일 테크니션(해외취업)
    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4. 25. 01:21



    영어 쥐뿔도 못하는 내가 캐나다취업 어떻게 했을까요?
    자신감이 80% 먹고 들어갑니다 많이 들어보셨죠(레알 맞습니다!)

    아이가 18개월즈음 어린이집에 보내고 무얼 할까 고민을 많이했죠. 일을 구하기가 아이가 있을때와 없을때가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제약이 많이 생겨요. (시간적으로..)


    그러던중 아는 언니가 네일샾에서 일을하고 있었어요. 언니가 말하길 ‘여자가 일하기에 나쁘지않아’ 그러더군요. 겨울이었어요.. 무턱대고 이력서 들고 샾에 찾아갑니다. 반겨주는이 아무도 없죠..ㅡㅡ 왜냐 네일샾은 겨울이 비수기에요 ㅠ


    그렇게 처진어깨로 그 겨울 2개월간 한국을 방문 합니다 문화센터에서 한달간 기본 네일 케어를 배우고 돌아옵니다) 그 후 겨울이 지난 3월쯤 취업사이트를 기웃거렸죠 네일테크니션을 구하는 광고가 몇몇 올라오는데 선뜻 apply 를 멋하겠는거죠 난 경력도 자격조 없는데..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 아는 언니도 샾에 들어가서 일 배우고 한거였거든요.. 언니가 ‘그럼 우리 샾에 지원해봐’ 그러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그러지않았죠 왜냐.. 제가 또 성격상 민폐끼치는걸 너무 싫어라해..


    어쨌든 그렇게 3개월이 지나갑니다 (지친다...이런 무능력함...) 그때 한 샾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겨울 무턱대고 찾아간 곳중 한 곳이 사람을 찾습니다 두눈 딱 감고 지원했죠
    그리고...


    기다림...


    하루가 가고 이틀 삼일..........헉! 사일째 전화가왔어요 떨리는 마음으로 ‘헬로우’ 했죠 블라블라 ‘인터뷰보시겠어요~’ 그렇게 인터뷰를 보고 일을 시작하게됐답니다~ 이제 일년이 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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