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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살이: Jackie Park, 주말 공원 나들이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4. 29. 02:06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캐나다에 사는 유니입니다^^
아이가 생김으로 인해 생활환경, 생활패턴이 많이 변화 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위한 방향으로 말이죠!
에드먼튼에 말고 청량한 여름이 찾아오고 있네요.. 아직은 좀 쌀쌀하지만 햇빛은 강렬한 봄이랍니다.
이날 하늘이 아주 멋졌답니다!
봄을 맞아 인근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캐나다의 유명한 팀홀튼이에요. 드라이브뜨루에서 커피를 사서 가는데.. 이 드라이브뜨루에대한 일화가 있죠!
처음 캐나다에 왔을때 은행 ATM기기에서 돈을 찾으려고 갔어요. 밖에 atm기계가 있어서 돈을 찾고 있었죠.. 근데 옆에 차가 와서는 제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 차는 왜 저기 있는거야 했죠!
돈을 찾고 가다가 뒤를 돌아봤더니 차에 탄채로 기계를 이용하더라고요! 헉... 간판이 떡하니!!! ‘Drive through’ 라고 써 있었어요..ㅡㅡ:; 난 모한거지...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얼마나 웃겼을까요.. 그사람은 절보고 ‘쟨 왜 저기서 저러고 있는거야’ 했겠죠... ㅎㅎ
캐나다는 드라이브뜨루가 보편화되어 있더라고요...나야 몰랐지... 한국엔 그런게 없으니...
여기다 대고 주문을 해요!
그리고 차안에서 주문받을걸 가져가죠!
공원에서 일케 고기도 구워먹고요!
친구 아들은 흙만보면 자연인인양 신발과양말을 다 벗고 흙놀이를 하더이다.
친구는 애가 셋이에요! 뜨악 용감도하시지! 도와줄 친인척 누구도없이 저렇게 애 셋을...난 엄두도 안남!
리스펙트한다 친구야!
비누방울 놀이에 신난 아이들.
아래 영상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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