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 원서번역 도전기 3일차 | Little women (작은아씨들)

“꿈을향한 한걸음”

<3단락>
6시에, 베스는 두짝의 신발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불가에 놓았다. 그리고 멕은 램프의 불을 켰다. 에이미는 요구없이 편안한 의자에서 나왔다. 그리고 조는 그녀가 얼마나 고생한지 잊고 신발을 난로 가까이에 잡고 있었다. “이건 너무 낡았어.” 그녀가 말했다. “엄마에게 새 신발이 필요해.”
“내가 살게.” 베스가 말했다.
“아니야 내가 할게.” 에이미가 소리쳤다.
“내가 언니잖아.” 멕이 시작했다.
“아빠는 멀리 계시고 이제 집안의 가장은 나야 그러니 내가 살게.” 조가 말했다.
“각자 하나씩 사자 우리꺼 말고.” 베스가 말했다.
“좋은 생각이야.” 조가 말했다. “뭘 사지?”
모두 잠시 생각에빠졌다. 그때 멕이 말했다. “나는 장갑을 살거야.”
“최고의 군 슬리퍼” 조가 말했다.
“손수건” 베스가 말했다.
“미니향수” 에이미가 말했다. “돈이 많이 들지 않을거야 그러니 나는 날위해 뭔가 살 돈을 좀 남겨둬야겠어.”
“엄마가 우리 것을 사는 줄 알게 두자 그리고 놀래켜주자.” 조가 말했다.

나름 재미를 느낀다. 그냥 원서를 읽을때는 적당히 뉘앙스를 파악(의미파악만 대충)하며 읽었다면, 막상 번역을 하여 글로 담으려하니 정확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을때가있다. 이게 한국어 실력인가...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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