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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 원서번역 도전기 5일차 Little women (작은 아씨들)영어한스푼/원서읽기 2020. 5. 24. 15:00
“즐겨라”
Chapter 2. A happy Christmas <1단락 p6>
크리스마스 아침 조가 제일 먼저 일어났다. 그리고 곧 모두가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엄마는 어디가셨지?” 멕이 물었다.
“글쎄,” 한나가 말했다. 그녀는 멕이 태어난 뒤로 가족들과 함께 살았다. 하녀라기보단 친구와 같은 존재였다.
“어떤 가난한 여자가 문 앞을 서성여서 필요한게 뭔지 보려고 나가셨어.”
“곧 돌아오실거야.” 멕이 말했다. 그녀는 의자 아래 바구니에 있는 선물을 쳐다보았다. 제때 가져올 준비가 되어있었다.
“에이미 향수가 어디갔지?”
“예쁜 종이로 포장하려고 가져간 것 같아.” 조가 말했다. 갑자기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야! 빨리 바구니를 숨겨!”
그런데 에이미였다. 그녀는 빨리 돌아왔다.
“어디 있었니, 뒤에 그건 뭐야?” 멕이 물었다.
“가게에 가서 작은 향수를 큰 걸로 바꿨어.” 에이미가 말했다. “돈을 다 썼어, 더이상 이기적으로 굴지 않을거야.” 멕이 자랑스럽게 미소지으며 에이미를 감싸주었다. 그때 또다시 문밖에서 쿵하는 고리가 들려오자, 바구니를 의자 밑에 들여놓고 소녀들은 식탁으로 뛰어가 아침을 준비했다.
“해피 크리스마스, 엄마!”
“해피 크리스마스, 얘들아!”
그리고 그녀의 얼굴엔 어느새 미소가 사라졌다.
“얘들아, 있잖아. 멀지 않은 곳에 신생아와 함께 살고있는 가난한 여자가 있단다. 그녀의 6섯 아이들이 땔감이 없어서 따뜻함을 유지하려고 한침대에 있어. 먹을 것이 없어서 춥고 배가 고프단다.
너희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침을 줄 수 있겠니?”속도가 한층 빨라진 듯 하다. 내 착각인건가...ㅎㅎ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만, 욕심은 금물!! 지금 페이스대로가자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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