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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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살이: 병원 간 날, 호르몬검사 & 자궁초음파검사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5. 3. 12:20
오늘은 Day-off, 미리 예약을 하고 패밀리닥터를 만나러갔다. 왜이리 병원에 사람이 많은지...한시간 후에나 닥터를 만났다 ㅡㅡ 흐미.. 나 예약하고 왔다고~~~~!! 며칠째 눈이 오더니 오늘은 날도 좋네.. 이 좋은날 난 병원신세.. 몇달 전부터 몸에 이상 기운이 나타났다. 매달 마법에 걸리는 행사를 치뤄야하는 여인들..아 고달퍼... (당신을 응원합니다!) 5-7일 정도의 행사를 치루고 마법이 풀렸는데... 며칠 뒤 다시 출혈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처음엔 그냥 모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몇달동안 이짓을 반복하는게 아닌가... 몸아 너 왜그러니? 무슨 일 있니?? 주위에 물어보았다. 나 “Menopause니?” 에이 설마... 그러기엔 아직 너무 어리지! 폐경기에 이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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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살이:(생활정보)영주권자를위한 무료서비스;링크(Linc)&어시스트(ASSIST)캐나다살이/생활정보 2019. 5. 3. 01:39
::영주권자를 위한 서비스:: * 영어가 부족한 영주권자를 위한 서비스-링크(LINC) *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서비스-어시스트(ASSIST) 링크란 영어가 원활하지 못한 영주권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인데요..나중에 시민권을 신청하기위해서도 링크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셀핍점수가 있어야해요. 또 하나 수업을 받는 동안 아이를봐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풀타임 수업을 들을 경우해당되요. 먼저 링크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받아야해요. 처음인 사람은 직접 방문(Catholic Social Service)해서 신청을 하고 테스트 날짜를 받아와야해요. 이미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전화로 테스트예약이 가능하구요. 테스트는 네 영역 모두 보는데요. 리딩,라이팅은 페이퍼를 나눠주고요. 스피킹,리스닝은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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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일상: 소소한 주말보내기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5. 1. 03:29
주말아침..창밖을 보니 눈이 오고있네..뭐지 이건...ㅡㅡ:; 곧 5월인데... 넌 어디서 왔니..?!! 아들과 오늘은 바깥활동은 못하게됐네...이런.. 오전내내 아들이 날 못살게굴게 생겼군! 주말이면 아들은 나에게 꿀이라도 발라놓은듯 딱 붙어서 안떨어진다.. 이유인즉슨 아빠는 나이트근무라 오후까지 숙면을 취하셔야 하고..혼자인 데니스는 나 외에 놀아줄 사람이 없으니..나를 못살게 굴수 밖에.. 엄마도 이해는 하지만..혼자 노는 법도 배워야 하지 않겠니.. 그래서 다들 둘째를 갖는가 싶기도하다! 둘째 나도 갖고 싶다!!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둘째야 어디있니? 처음엔 우리 데니스 하나로도 충분했지..요놈이나 잘 키워야겠다 생각했는데.. 내 나이가 벌써 몇개니...너무 늦은 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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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살이: (양념게장)취미가 요리인 남편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4. 30. 21:39
::남편의 주말 미션:: 양념게장 만들기 냉동 꽃게 1kg 먹기좋게 손질해 주세요. * 양념장 준비: 고추가루, 물엿, 매실액, 설탕, 진간장, 까나리액젓 - 양념장의 양은 꽃게의 양에 따라 조절하세요. 간을 보시고 부족한건 더 추가하세요. * 양념장이 준비되면 양파, 마늘, 생강, 고추를 넣어주세요. - 마늘과 생강은 넉넉히 넣어주세요. 맛도좋고 비린내도 잡아줘요. * 이제 꽃게를 넣어주고 양념장이 골고루 묻어나게 잘 섞어주세요. * 깨를 뿌리고 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먹으면 양념이 잘베어서 맛있겠죠. 짜잔~ 맛있겠다! 양념게장 만들기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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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살이: 데이홈 vs 데이케어 비교캐나다살이/생활정보 2019. 4. 30. 00:46
학교가기 전 우리 아이 어디를 보내면 좋을까요? (이미지출처:구글검색) 데이홈은 일반 가정집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개념이에요. 데이홈은 두분류로 나뉘는데 정부에서 인증받은 곳과 개인이 하는 곳으로 나뉘어요. 캐나다는 아이들관련해서 꾀 까다롭게 구눈편이에요. 데이케어와 데이홈 인증받은 곳은 정부에서 수시로 인스펙션을해요. 불시에 찾아와서 점검을하죠. * Dayhome (이미지출처:구글검색) 보통 싱글 하우스에서 운영을해요. * Daycare (이미지출처:구글검색) 데이케어는 유치원같은 곳이에요. _그럼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_ 비용은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달리 책정되는데요. Infant 0- 12months(-1살) Toddler 12 - 36months(1-3살) Pre-school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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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살이:캐나다 이민 부럽나요? (이민의목적)개인적 소견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4. 29. 13:45
지극히 캐나다이민에 대한 개인적 소견을 말해볼까해요.. 이민..많은 사람들이 꿈꾸죠..그리고 그 삶을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물론 아니신 분들도 있겠죠..) 이민이란게 쉽지는 않습니다. 길다면 긴 시간과의 싸움을해야죠.. 또한 이민자의 삶도 쉬운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모 자신이 정말 원한다면 해볼만 한 가치는 있다고봐요! 이 삶이 정말 뭐..(?) 같았다면 저도 이곳에 여전히 이렇게 머물고 있진 않겠죠?!!^^ 그렇다면 ‘내가 이민을 가려는 이유는?’ 먼저 심도있게 생각해봅니다.. 이민을 하는 이유,내가 처한 상황, 그에따라 이민하는 방법도 달라지겠죠.. 돈있는 사람은 투자이민, 기술있는사람은 기술이민, 비숙련직이민, 유학 후 이민(이것도 유학하려면 일단 자본금이 있어야겠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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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살이: Jackie Park, 주말 공원 나들이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4. 29. 02:06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캐나다에 사는 유니입니다^^ 아이가 생김으로 인해 생활환경, 생활패턴이 많이 변화 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위한 방향으로 말이죠! 에드먼튼에 말고 청량한 여름이 찾아오고 있네요.. 아직은 좀 쌀쌀하지만 햇빛은 강렬한 봄이랍니다. 이날 하늘이 아주 멋졌답니다! 봄을 맞아 인근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캐나다의 유명한 팀홀튼이에요. 드라이브뜨루에서 커피를 사서 가는데.. 이 드라이브뜨루에대한 일화가 있죠! 처음 캐나다에 왔을때 은행 ATM기기에서 돈을 찾으려고 갔어요. 밖에 atm기계가 있어서 돈을 찾고 있었죠.. 근데 옆에 차가 와서는 제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 차는 왜 저기 있는거야 했죠! 돈을 찾고 가다가 뒤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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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살이: (간단요리)고등어조림캐나다살이/캐나다일상 2019. 4. 28. 21:10
오늘의 한끼: 고등어조림! 간단 15분요리!! -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 고등어 한마리, 무우, 호박, 양파, 마늘 * 고등어는 손질해 주세요. 머리따기 내장제거 - 양념장 준비 :: 간장 4스푼, 고추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후추 약간, 매실 한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 맨 아래 무를 깔고 고등어와 준비된 재료를 넣어주세요. - 물을 자작하게 넣고 무가 들러붙지 않게 뒤적뒤적 해주세요. - 끓어오르면 고추와 대파를 넣어주면 완성! * 무가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되요.